수많은 인간들의 피로 전장을 물들일 최후의 전쟁터
더 강한 자에게 무릎 꿇는다, 그것이 래피드 플레임의 법칙.
플레마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경외로운 신의 힘 앞에 의심 없이 무릎 꿇었다.
막강한 힘을 바라는 자, 막강한 힘 앞에 존경을 표한다, 힘을 섬기는 그들에게 있어 그것은 당연한 것.
그리하여 강한 자의 의지대로 그는 충실한 신하로서 나약한 벌레들을 불태우러 향한다.
하지만 그는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슬퍼하지도 않았다, 괴로워하지도 않았으며 또한 후회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강한 자가 만들어준 거대한 전장에서 위대한 인류의 구원자들을 바라보며 기뻐 마지않았다.
아아, 빌어먹을 신이시여, 저 강한 인간들을 한꺼번에 불태울 기회를 주어 고맙구나
베시의 수장은 오늘날 비로소 이제껏 찾지 못했던 희열을 즐기며 날뛰기 시작한다.
이곳은 그와 그의 군단이 마지막으로 삼을 전쟁터, 소울워커와 인류는 그들의 시기 적절한 희생양.
야만한 자들의 왕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그의 부하들은 가장 위대한 전장에서 날뛰기 위해.
수많은 인간들의 피로 전장을 물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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