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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워커

열망의 소울워커 치이 아루엘

- 2019.02.27 UPDATE -

“내가 궁금해?” 캐릭터 시나리오

“언제나 좋은 거래 감사드립니다 케인바렐 씨. 당신이 이끄는 던포리드 캠프의 물자는 언제나 탐나는 물품뿐이로군요. 자, 이게 저희 쪽 물건입니다. 받아주세요.” 케인바렐과 마주하고 있는 백발의 청년은 여느 때와 변함없는 미소를 만연에 띄우며 작게 고개 숙였다. 그 얼굴은 처음 보는 이들에게 무심코 호감을 받을 정도로 미형이었고, 그 위에 피어진 화사한 미소는 세상과 단교한 이들마저 이끌리게 만드는 친근함이 묻어 있었으나 케인바렐은 오히려 그의 품성에 불편함을 느끼고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애썼다. “이제 더 용건은 없으니 이만 돌아가 보겠다.” “이대로 수다 한마디 없이 가시려는 겁니까? 정말 무뚝뚝한 분이시군요. 저처럼 항상 밝게 미소 짓고 남들과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셔야 기계 심장 아저씨 같은 소리를 듣지 않으실 겁니다.” “그렇다고 너 같은 광대 상판이 되는 것 보단 나아. 그렇게 매일 웃고 다니면 조롱하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화사한 미소로 자신의 본의를 숨기는 사람은 케인바렐이 가장 싫어하는 부류였다. 싫어할 뿐만 아니라 혐오한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곳은 공백. 하루하루 사람들의 목숨이 위협받는 불모의 땅. 인간이라면 모두 똑같이 힘든 장소에서 어떻게든 웃어보자고 해서 정말로 웃는 놈들은 정신이 나갔거나 독버섯을 먹었거나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소시오패스일 뿐이니까. “그래도 우울하게 고개 숙이고 있는 것보단 낫지 않겠습니까? 모두 당신처럼 진지한 표정으로 다니면 정신적으로 주변 사람들도 금방 지친다니까요. 자, 억지로라도 웃어 보세요.” “정말로 웃는다면 이 공백의 시대가 끝났을 때 정도다. 긍정적인 사람은 좋지만 남에게 긍정을 강요하는 놈들은 이 세계에 필요 없어.” 그것이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수많은 사람을 잃은 케인바렐이 마음속으로 내린 결론이었다. 비극적 이야기의 마침표에 웃음 짓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았다. 다른 이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를 함께 헤쳐나가는 일에 중요한 것은 긍정이 아니어 동정이었다. 힘을 가진 자가 약자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동조하며 자신의 일처럼 받아들인다. 자칫하면 이기적인 사고방식에 빠져 데자이어의 욕망에 잡혀 먹히는 이곳에서 소울워커인 그는 그런 식으로 자신의 용기를 관철하며 소울워커로써 싸울 수 있었다. 그렇기에 이러한 자신이 옳다는 것에 한 치의 의심도 없었고 눈앞의 청년이 아직 철이 없는 것이라 단정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하지만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케인바렐에게 죄는 없을 것이다. 눈앞의 사내가 그저 긍정적인 척을 하는 것이 아닌, 정말로 이곳을 사랑하며 이 상황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나 미소 짓고 있다는 사실은 그 누구라도 상상 할 수 없을 테니까. “그나저나 네가 이렇게 계속 나온다는 건. 테네브리스는 정말로 너희 캠프에서 없어진 건가.” “네, 이제 잔디 이불 캠프는 완전히 진 씨가 이끌게 되었죠.” 케인바렐은 얼마 전 사라졌다는 소문이 퍼진 테네브리스의 얼굴을 떠올렸다. 눈앞의 이 자와는 달리 웃음과 긍정을 낭비하지 않고 캠프의 모든 이를 걱정하며 자신이 주장하는 정의가 뚜렷했던 사람이었다. 그에 비교하면 진이라는 사내는 세상모르고 등을 떠밀려 앞에 나섰을 뿐인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아직 어린아이… 게다가 소울워커로 각성한 것도 아닐 텐데 너무 무거운 짐을 지워준 것은 아닌가? 그럴 게 아니고 너희 잔디 이불 캠프도 우리 던포리드 캠프에 합류하는 걸 생각해 보는 건 어때?” “제안은 감사합니다만 오랜 시간 주둔 캠프의 방식을 익혀온 저희는 유랑 캠프인 당신들에게 짐이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중히 거절하죠” “그런가, 아쉽게 됐군.” “게다가 요즘 던포리드 캠프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어서, 사람들도 반기지는 않을 겁니다.” 백발의 청년이 내뱉은 소문이라는 단어에 케인바렐은 무슨 내용인지 알아채고 표정을 구겼다. “시답잖은 소문이다. 무시해도 돼.” “던포리드 캠프가 소울정크를 양육하는 일에 성공해, 인간을 습격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인데 정말 시답잖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터무니없는 비약이 섞여서 돌아다니는 모양이군.” “원래 소문이라는 게 뼈가 있으면 살이 덕지덕지 붙는 법 아니겠습니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게 자세한 경위를 말해주시면 저도 던포리드 캠프에 대한 오해를 푸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케인바렐은 잠시 고민했다. 잔디 이불 캠프라면 자신들의 영역을 정해두고 거처를 필요할 때만 옮기는 주둔 캠프 중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에게 자세한 사정에 관해 이야기하고 오해를 푼다면 분명 다른 캠프들에도 제대로 된 사실을 전할 수는 있을 것이다. 애당초 항상 거처를 옮기며 습득한 물자를 주둔 캠프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유랑 캠프인 던포리드 캠프는 소문으로 생긴 오해를 풀 겨를이 없었다. 쓸데없는 오해에 시간을 잡아먹지 않는다는 백발 청년의 제안엔 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바쁘니까 적당히 요약해서 말하겠어.” “요약은 곡해, 선동의 좋은 먹잇감입니다. 이 이상 오해를 부풀릴 생각이십니까?” “칫, 끝까지 귀찮게 하는군…” “던포리드 캠프도 이제 완전히 이 주변을 떠날 테고. 이렇게 이야기 하는 건 마지막이니까 말이죠.” 케인바렐은 먼저 큰 한숨을 내쉬고 어깨에 지고 있던 짐을 천천히 자신의 앞에 내려놓은 뒤 천천히 자리에 앉았다. 그는 어차피 긴 이야기가 될 것이다, 아니, 이 귀찮은 사내가 분명 긴 이야기로 만들어 버릴 것이라 확신한 것이다. 자리잡아 앉은 케인바렐의 모습을 본 백발 청년은 즐거운 표정 그대로 짐에서 나무 짚단을 꺼내두고 손가락을 튕겨 불을 붙였다. 공백이 바깥으로부터 흡수해 온 푸른 달빛으로 겨우 앞을 볼 수 있었던 공간이 순식간에 밝은 주홍빛으로 메워지기 시작했다. “그럼 처음부터 천천히 얘기하겠다.” . 가장 먼저 아루엘이라는 아이에 대해 설명해야겠군. 그 아이는 아직 학생일 나이이고, 키는 그렇게 크지 않지. 딱 내가 팔을 올려놓기 좋은 정도라고 해야 하나? 안 그래도 내 신장이 큰 편이라 같이 얘기하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비교당하곤 했어. 그럴 때마다 그 아이는 아직 자긴 한창 클 나이라고 반박하지만 공백에선 나이를 먹지 않고 성장도 하지 않는다는 얘기로 다시 반박당하곤 곧잘 삐치기도 했지. 뭐, 아무튼 이 아이에 대해 말하고 싶은 건… 씩씩하고 밝은 아이야. 너처럼 무분별하게 웃음을 팔고 다니는 게 아니라 기분 좋게 웃을 때를 잘 알고 있어. 캠프의 사람들 모두 그 아이의 근처에 있는 것만으로 기운을 얻곤 했지. 네, 그렇군요. 그래서 그 아이가 소울정크를 사육한다는 소문과 무슨 상관입니까? 조용히 하고 들어 봐. 계속 이야기하자면… 그 아이에겐 친구가 하나 있었지. 사람 친구가 아니라 고양이였어. 이름은… 그래, 파스타라고 했었나? 토마토케첩 같은 밋밋한 붉은색과 하얀 털이 섞인 잡종 고양이였는데 보고 있으면 토마토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진다고 해서 그 아이가 직접 붙인 이름이었어. 그럼 그 고양이가 소울정크에게 먹혔다. 뭐 이런 결말 입니까? 차례대로 설명할 테니까 넘겨짚지 마. 아무튼 그날은 그래. 평소처럼 거처를 옮기던 와중에 소울정크에게 습격을 받았어. 다행히 사람들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고양이인 파스타는 소울정크에게 공격당해 죽어버렸지. 아루엘은 크게 슬퍼했어. 공백에 들어오기 전부터 오랫동안 기르던 고양이었으니까 어지간히도 상심했겠지. “파스타는 꼭 양지바른 곳에다 묻어줄 거예요.” 그날 하루 종일 고양이의 시체를 품에 안고 돌아다니는 그 아이에게 적당히 묻어주고 오라고 말 하면 그 아이는 울상인 채로 그런 말을 내뱉었지. 건드리면 당장에라도 울 것처럼 눈물샘에 가득 눈물을 고아놓고 있으니 누구라도 함부로 말 걸기 힘들었어. 불만을 말하는 사람 하나쯤 없던 가요? 그렇게 시체 끌어안고 감성팔이 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한 명쯤은 예전에 가족을 잃었느니 친구를 잃었느니 나서기 마련인데 말이죠. 다행히도 우리 캠프엔 그런 이기적인 녀석은 없던 것 같군. 내가 그날 하루 종일 그 아이를 보고 있을 땐 아무도 그런 얘기는 꺼내지 않았으니까. 그야 소울워커가 하루 종일 돌보고 있으면 시비는 걸고 싶어도 못 걸겠죠… 아무튼 그 아이가 고양이의 시체를 끌고 다니며 울상을 짓는 건 캠프 인원 모두가 바라지 않았어. 그래서 다음 주둔지역에 도착해 어느 정도 시간이 남았을 때 그 아이를 데리고 고양이를 묻어줄 만한 장소를 찾아 정성스럽게 묻어주었지. 실수하셨군요. 시체는 곧바로 태우지 않으면 근처를 지나던 소울정크의 좋은 양분이 될 뿐입니다. 나도 그걸 모를 정도로 바보는 아니야. 단지 아루엘은 아직 어린아이니까, 그 아이의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제대로 묻어주는 장면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지. 애한테 고양이 시체는 곧바로 태워버렸다고 말할 수도 없잖아. 하아… 애들 동심이나 챙겨줄 여유도 있다니, 던포리드 캠프는 정말 느긋하다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지금 저희 잔디 이불 캠프는 물자 하나 가지고도 몇 날 며칠을 싸우는 상황인데 말이죠. 하지만 확실히 네 말대로 실수였어. 땅에 묻혔던 고양이는 우리가 뒤를 돈 그 순간에 곧바로 소울정크에게 먹혔거든. 소중한 고양이를 묻어주자마자 좀비가 되어 땅에서 기어 나오다니 어지간히도 동심파괴겠네요. 말 그대로다. 아루엘은 충격을 받은 것처럼 눈을 크게 뜨고 땅에서 기어 나온 고양이 시체의 모습을 바라보았거든. 검게 물든 동공이나 가시 돋친 가죽, 그리고 흘러내리면서 제 형체를 갖추지 못하는 피부를 보면 영락없는 소울정크 덩어리였어. 귀와 꼬리의 형태나 사족으로 보행하는 모습만으로 정말 간신히 이것이 원래는 고양이였던 생물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수준이었지. “치이이이-“ 울음소리도 괴상하기 짝이 없었다. 치이 였나? 듣기에 따라 찌이 일수도 있을 거야. 성대가 찢어진 건지 구강의 형태가 망가져서 그런 건지는 내가 수의사가 아니어서 잘은 모르겠다만. 시끄러운 새의 아기가 막 알을 깨고 나와 울부짖을 때의 소리라고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었지. 소형개체의 특징입니다. 막 융합한 신체에 적응하지 못해서 그렇죠. 형태도 고양이의 시체 쪽에 되려 먹힌 걸 보니 융합 전엔 어지간히도 나약한 소울정크였나 보군요. 나약한 소울정크라도 인간에게 상처를 입힐 힘은 충분하지. 나는 곧바로 무기를 들어 아루엘의 앞에 서서 놈의 움직임을 지켜보았다. 곧바로 찍어 눌러 죽일 수도 있었겠지만. 아루엘이 보는 앞에서 그 고양이의 형태를 한 것을 죽이는 것은 거부감이 들더군. 하지만… 그때 그 아이가 무엇을 했는지 알 것 같나? “괜찮아, 이리와… 괴롭히지 않을게.” 두 팔을 벌리고 해맑게 미소 짓더군. 고양이가 죽은 뒤로 계속 울상이었던 그 아이가… 눈물까지 삼키면서 말야. 아이라는 것들이 다 그렇죠. 멋모르고 내민 손을 커다란 어금니에 물려서야 정신 차릴 겁니다. 동감이지만, 그때 난 어째선지 그 아이의 행동을 막을 수 없었어. 오랜만에 그 아이의 미소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덜그럭거리는 발바닥을 질질 끌며 그 아이에게 다가가는 고양이 괴물의 모습이 처참했기 때문일까? 정신을 놓고 있는 사이 그 괴물은 어느샌가… 아루엘의 품에 안겨있더군. “응, 괜찮아, 괜찮아. 추우니까 잠시 안겨있어.” “치이-“ 위험하다는 것은 머리로 이해하고 있었다. 소울정크 놈은 품에 안긴 그대로 조금만 몸을 변형하면 아루엘의 심장을 뚫을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무작정 떼어놓을 수도 없었어. 그건… 해선 안 될 일이라는 생각까지 들더군. “그건 네 고양이인 파스타가 아니다. 파스타의 시체를 먹은 소울정크야.” “...알아요.” “괜찮은 거냐?” “괜찮아요, 이 아이는 단지 무서워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그렇지 치이?” “치이는… 이름인가?” “네! 치이! 하고 우니까 치이에요!” …이미 버릴 생각은 없어 보이더군. 그 아이의 고집은 이미 잘 알고 있기에. 진작에 포기했지. . “그렇게 해서 그 소울정크 고양이는 내가 잘 감시한다는 조건 하에 당분간 함께 지내게 됐고. 지금은 아루엘을 완전히 잘 따르고 있어.” “좋아하던 고양이의 시체를 먹은 건 용서한답니까? “나중에 물어보니, 사람이 죽어서 신장기증을 하는 것과 비슷한 거라고 답하더군.” “아니, 긍정적인 것도 정도가 있죠 그건 좀...” “나한테 따지지 마. 그 아이가 그렇게 정했으니까” 이야기의 마침표를 끝으로 이야기는 현재로 돌아오며 케인바렐은 잠겨있던 눈을 떠 남성의 표정을 바라보았다. 남성은 평소의 능글맞은 미소를 지우고 경직된 표정으로 케인바렐을 바라보고 있었다. 생각에 깊게 잠겨 있는 것 같았지만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언제 소녀의 목숨을 노릴지 모르는 위험한 소울정크를 아직도 데리고 있다는 이야기에 무책임함을 느낀 것일까?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일까? “케인바렐 씨? 소울정크라는 것은 물건입니다. 안에는 아무것도 담겨있지 않죠.” “나도 잘 알고 있다. 소울정크는 그저 데자이어 에너지가 담겼을 뿐인 무생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하지만 그렇게 아루엘을 따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혹시 물건에도 영혼이 깃드는 건 아닐까 싶더군.” “전 무생물에게 영혼이 깃드는가 이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가 감히 인간과 어울릴 자격이 있는가부터 생각해 보고 싶군요” “쓰레기라… 소울정크의 어원이긴 하지만, 조금 극단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나?” “극단적이지 않습니다. 인간은 정밀하게 만들어진 신의 작품이라 생각하거든요. 공백의 찌꺼기 주제에 신의 작품과 동등하게 지내고 싶다니 오만일 뿐입니다.” “똑같은 인간인 주제에 말은 잘하는군. 정작 신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 거다.” “아뇨, 어느 정도 확신은 있으니 그렇다고 믿어주세요. 자긍심을 가지세요.” “그렇다면 일단 다른 짓 말고 이 공백에서 모두 꺼내 달라고 전해줘.” 청년의 헛소리를 평소와 같은 허세라고 판단한 케인바렐은 더 이상 이야기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것인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에 묻은 먼지를 털었다. “케인바렐 씨는 그 소울정크를 버릴 생각은 없으신 겁니까?” “치이와 아루엘. 지금은 둘이서 완전히 하나처럼 생활하고 있어. 함부로 떼어내고 싶지는 않아.” “흐음… 뭐 괜찮겠죠. 사람을 따르는 소울정크 정도는 딱히 계획에 문제 될 것 같지는 않고…” “무슨 소리지?”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케인바렐 씨. 앞으로도 던포리드 캠프와 잔디 이불 캠프의 교류는 계속되었으면 하네요.” 하얀 머리의 청년은 앉은 채로 케인바렐에게 손을 내밀며 다시 만면에 웃음을 띄웠다. 그 제스쳐는 단순히 일으켜 세워달라는 것 외에 상호 캠프 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악수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다. 케인바렐은 이 남자와 이 남자의 얼굴을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소울워커인 그는 자신의 기분보다 자신이 이끄는 캠프의 공익을 더욱 우선시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를 위하여 내며 진 손을 잡아 가볍게 흔드는 것뿐이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켄트” “물론이죠. 그럼, 다음에 다시 뵙겠습니다.” “언제 또 보게 될지는 모르겠군.” “머지않아 다시 보게 될 겁니다. 그럼. 이만 가도록 하죠.”

“스킬 특징” 캐릭터 스킬 소개

스텔리어 심포니_EX스킬 (액티브 스킬)
· 각성 상태에서 스킬 사용이 가능합니다. · 스텔라가 친구들을 모두 불러 모읍니다. 스텔라의 악기 연주에 맞춰 총공세를 펼칩니다.
울브즈 쇼타임 (액티브 스킬)
· 울브즈 팬텀을 전방으로 던집니다. 던져진 울브즈 팬텀은 인간형으로 변신하여 주변의 적들을 빠르게 베어 공격합니다. 동시에 스텔라는 주변의 친구들을 응원하며 기운을 복돋아 줍니다.
레크리스 프린세스 (액티브 스킬)
· 공중 상태에서 기운을 모아 전방 아래 방향으로 발사합니다. 공격 시, 후방으로 밀려 날아갑니다.
휠 댄스_퍼포먼스 업 (액티브 스킬)
· 휠 댄스 사용 도중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범위가 넓어지고 타격 시 적의 속도를 느리게 만듭니다.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어” 레벨업 부스팅

이벤트기간: 2/27(수)~3/31(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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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의사항
    - 메이즈 클리어/퀘스트 완료/몬스터 처치
  • 레벨업 부스팅 둘 : +5레벨마다 유니크 장비 지원!
  • 레벨업 부스팅 셋 : 본페이지 최초 접속 시 버프 3종 카운트 박스 1회 지급!
    유의사항
    - 이벤트 기간 안에 계정당 1회 수령 가능 - 카운트 박스 22시간마다 사용 차수 아이템 획득 가능 - H.E.M.S계정 우편함으로 자동지급
  • 레벨업 부스팅 넷 : 이벤트 기간 안에 Lv. 30 달성 시 대롱대롱 그루톤 백팩지급!
    유의사항
    - 코스튬은 치이 아루엘 Lv30 달성 시 즉시 수령 가능 - H.E.M.S계정 우편함으로 계정당 1회만 지급 - 이벤트로 지급되는 대롱대롱 그루폰 백팩은 '치이'캐릭터만 착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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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 3종 카운트 박스 차수별 아이템

  • 1차 : 상급 자금관리 교본 [1H] (1개)
    효과 : 1시간동안 제니 획득량 100% 증가
  • 2차 : 상급 전투 교본 [1H]
    효과 : 1시간동안 경험치 획득량 100% 증가
  • 3차 : 메가 럭키 데이 [1H]
    효과 : 1시간동안 드랍률 100% 증가
  • 3차 : 극 고농축 비타민 Z
    효과 : 행동력 100 즉시 회복
  • 4차 : 상급 자금관리 교본 [1H]
    효과 : 1시간동안 제니 획득량 100% 증가
  • 5차 : 상급 전투 교본 [1H]
    효과 : 1시간동안 경험치 획득량 100% 증가
  • 6차 : 메가 럭키 데이 [1H]
    효과 : 1시간동안 드랍률 100% 증가
  • 6차 : 극 고농축 비타민 Z
    효과 : 행동력 100 즉시 회복
  • 7차 : 상급 자금관리 교본 [1H]
    효과 : 1시간동안 제니 획득량 100% 증가
  • 8차 : 상급 전투 교본 [1H]
    효과 : 1시간동안 경험치 획득량 100% 증가
  • 9차 : 메가 럭키 데이 [1H]
    효과 : 1시간동안 드랍률 100% 증가
  • 9차 : 극 고농축 비타민 Z
    효과 : 행동력 100 즉시 회복
  • 10차 : 상급 자금관리 교본 [1H]
    효과 : 1시간동안 제니 획득량 100% 증가
  • 11
  • 차 : 상급 전투 교본 [1H]
    효과 : 1시간동안 경험치 획득량 100% 증가
  • 12차 : 메가 럭키 데이 [1H]
    효과 : 1시간동안 드랍률 100% 증가
  • 12차 : 극 고농축 비타민 Z
    효과 : 행동력 100 즉시 회복
  • 13차 : 상급 자금관리 교본 [1H]
    효과 : 1시간동안 제니 획득량 100% 증가
  • 14차 : 상급 전투 교본 [1H]
    효과 : 1시간동안 경험치 획득량 100% 증가
  • 15차 : 메가 럭키 데이 [1H]
    효과 : 1시간동안 드랍률 100% 증가
  • 15차 : 극 고농축 비타민 Z
    효과 : 행동력 100 즉시 회복

“너를 위해 특별히 준비했어” 오픈 기념 코스튬 출시

이벤트기간: 2/27(수)~3/31(일) 까지

은빛 기사단 코스튬 패키지
은빛 기사단 코스튬 (1개) / 챌린저 패키지 Ⅰ (1개) / 신화의 형상 (1개) : 72,800원 에서 39,800원 으로 45% 할인
음양의 기운 코스튬 패키지
음양의 기운 코스튬 (1개) / 챌린저 패키지 Ⅰ (1개) / 신화의 형상 (1개) : 72,800원 에서 39,800원 으로 45% 할인

챌린저 패키지Ⅰ 구성품

  • 신역사의 아카식 레코드 전송기 20개
  • 신역사의 고급 아카식 레코드 1개
  • 공격형 BSK 브로치 전송기 10개
  • 방어형 BSK 브로치 전송기 10개
  • 기능형 BSK 브로치 전송기 10개
  • 강화 파괴 방지 장치 5개

“더욱 강해지고 싶어?” 오픈 기념 성장 지원 패키지 출시

이벤트기간: 이벤트기간: 2/27(수)~3/31(일) 까지

성장 지원 패키지 (68,280원 에서 19,800원 으로 71% 할인) - 계정당 1회 구매 제한

  • 공격형 태그 전송기 10개
  • 방어형 태그 전송기 10개
  • 강화 파괴 방지 장치 10개
  • 강화 횟수 증가권 10개
  • 에텔 30,000개
  • 인벤토리 확장권 5개
  • 상급 전투 교본[1H] 5개
  • 극 고농축 비타민 Z 5개